비금속업(-1.28%↓)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23%↓)

오후 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18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금속업(-1.28%), 반도체업(-1.20%), 디지털컨텐츠업(-0.93%)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운송업(+1.65%), 오락·문화업(+1.13%), 의료·정밀기기업(+0.70%)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비금속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비금속업은 최근 7일 동안 -5.54%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9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비금속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스튜디오썸머가 -0.38%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쎄노텍(-0.23%), 동국알앤에스(-0.19%)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SG(+3.38%), 국영지앤엠(+1.39%), 삼표시멘트(+1.16%)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41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기타서비스업과 오락·문화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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