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15일 오전 1시 30분게 부산 북구 자신이 일하는 노래주점에서 현금 인출을 부탁하며 손님이 건넨 체크카드를 이용해 인근 현금지급기에서 100만원씩 총 6차례에 걸쳐 600만원을 인출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명수배 중 주점에 취업한 지 이틀 만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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