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행복한 부활절(Happy Easter)!"이라며 "여러분의 나라가 너무 잘하고 있다. 나는 이보다 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부상 장병 격려 행사에서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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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국의 경제가 전 세계의 이야깃거리(the talk of the world)가 됐으며, 그 어느 때보다 가장 강한 상태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다른 트윗을 통해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는 50년 만에 역대 최저치(최상)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플로리다주 팜 비치의 개인 별장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부활절 주말을 보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팜비치의 '베데스다 바이더씨' 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에 참석했다.
[황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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