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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IS, 아프간 통신정보부 청사 공격 배후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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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주의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2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통신·정보기술부 건물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20일 오전 11시 40분께 아프간 통신·정보기술부가 입주한 카불 시내 18층 건물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했다.

폭발 직후 이 건물에는 무장한 괴한 4명이 침입했고, 이들은 출동한 보안군과 수 시간 대치하며 총격전을 벌였다.

아프간 내무부는 당시 성명을 통해 자살 폭탄범과 무장 괴한들이 전원 사망하거나 사살됐지만 이 과정에서 민간인 4명과 군인 3명도 숨졌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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