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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신인 아이돌 머스트비, 차량 교통사고…매니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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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songui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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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준혁 기자 = 7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머스트비’ 멤버들이 타고 있던 차량이 교통사고가 나 운전을 하던 매니저가 숨졌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0분께 서울 올림픽대로 잠실 방향 서울교와 여의교 중간지점에서 머스트비 멤버들이 타고 가던 검은색 승합차가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을 운전하던 머스트비 매니저 손모씨(37)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당시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소속사 관계자 1명과 머스트비 멤버 4명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대구 공연을 한 뒤 서울에 있는 숙소로 복귀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졸음운전 여부와 차량 블랙박스 분석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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