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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판문점 선언' 1주년 南 단독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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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처음 만난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 행사가 북측의 참여 없이 남측 단독으로 열립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오는 27일 저녁 7시 판문점에서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원하는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행사 기획 단계에서 북측에 통보한 적은 없다며 적절한 시점에 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멀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중국의 예술가들이 공연을 펼치고, 정부와 국회, 각계 인사 등 500명을 초청했습니다.

통일부는 서울시, 경기도와 협력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남측 지역에서 행사 개최를 준비를 해왔고 국방부 유엔군사령부 등과 내외빈 안전 문제 등을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강정규[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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