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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안철수, 독일서 세미나 주제발표…'국민의당' 창당 경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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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식 전 비서실장, '너무 늦은 것 없다' 문구 와닿아

뉴시스

【서울=뉴시스】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18일 독일 막스플랑크 혁신과경쟁연구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출처 = 네이버카페 미래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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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18일 독일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국민의당을 창당했던 경험과 고민 등을 전달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독일 막스플랑크 혁신과경쟁연구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했다고 김도식 전 안철수 대표 비서실장이 전했다.

안 전 대표는 'Lessons learned from founding four different types of organizations in South Korea(한국에서 다른 네 타입의 조직을 만들면서 배운 교훈)'을 주제로 약 1시간30분 동안 발표했다.

'다른 네 타입의 조직'으로는 안 전 대표가 만든 통합보안 업체 '안랩(AhnLab)', 카이스트에서 동료교수들과 만든 '기술경영전문대학원', 1500여억원을 기부해 설립한 '동그라미공익재단', 대한민국 제3정당인 '국민의당'을 들었다.

김 전 비서실장은"이들을 만들면서 얻은 경험과 결단의 순간에 함께 했던 고민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면서 "이후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활동하는 석학들과 전문가들의 열띤 질문과 호응이 이어졌다. 대한민국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주제발표 화면 속 문구 'There is no such thing as too late(너무 늦은 것은 없다)'를 거론하며 "와 닿았다"고 했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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