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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美 3월 주택착공 113만9000건…1년10개월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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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0.3%↓…2개월 연속 감소세

중서부 대규모 홍수피해 영향

뉴시스

【솔즈베리(미 매사추세츠주)=AP/뉴시스】 미국의 3월 주택착공 건수가 113만9000건으로 전월 대비 0.3% 줄었다고 미 상무부가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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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뉴시스】류강훈 기자 = 미국의 3월 주택착공 건수가 113만9000건으로 전월 대비 0.3% 줄었다고 미 상무부가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전망치 123만건을 밑도는 실적이다.

주택착공 건수는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3월의 실적은 2017년 5월 이후 1년10개월만의 최저치이다.

2개월 연속 주택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은 미국 중서부 지역의 대규모 홍수피해로 주택 건설이 영향을 받은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달 중서부 지역의 주택건설 건수는 17.6%나 줄었다.

신규주택 허가건수는 지난달 126만9000건으로 1.7% 감소했으며, 이는 5개월래 최저 수준이다.

hooney04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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