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트위터에서 '미친' 뮬러 보고서에서 특정한 사람들이 나에 관해 진술했다며 "일부는 완전히 헛소리이고 다른 사람을 좋게 보이게 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뮬러 보고서는 "트럼프를 미워하는 18명의 화난 민주당원에 의해 쓰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절대 일어나지 않았어야 하는 불법적 '사기극'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전날 공개된 보고서 편집본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특검 해임을 시도하고 참모들에게 수사에 협조하지 말도록 지시하는 등 수사 방해를 시도한 정황과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트럼프 캠프 공모 의혹 등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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