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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어벤져스' 사전예매량 신기록 달성…개봉 전 123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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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을 향한 예매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개봉을 5일 앞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사전예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1분 기준으로 이 영화 사전예매량은 123만181장, 예매율은 92.1%였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는 이는 지난해 4월 27일 전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세운 역대 최고 사전예매량 기록을 일주일 이상 앞당겨 경신한 것이다.

지난 16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극장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매를 시작했다. 현재 보다 선명하고 큰 화면이 돋보이는 IMAX 상영관 예매에 대한 관심도 높다.

앞서 미국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매가 시작되며 서버가 마비되는 해프닝도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마블에 대한 애정이 높은 한국에서도 이같은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지난해 개봉한 전 시리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당시에도 예매 시작과 매진은 물론 심지어 온라인 상 ‘암표 거래’까지 이어진 바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 시작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작품으로 오는 24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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