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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우 대표는 "등기이사는 벼슬이 아니다"라며 "책임을 지겠다는 오너의 확고한 의지인 만큼 그룹의 계열사 대표들도 신념을 갖고 경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SM그룹은 지난 2004년 경영위기에 처해 있던 진덕산업(현 우방산업)을 인수합병(M&A)했다. 당시 우 회장은 등기이사를 맡았다. 진덕산업은 2년 뒤인 지난 2006년 매출액 298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달성했다.
이밖에 SM그룹은 우방, 대한해운, 전 한진해운 미주노선(현 SM상선), 동아건설산업, 경남기업, 삼환기업을 인수해 경영정상화를 이뤄낸 바 있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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