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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시어스百 "파산 책임있다"…므누신 美재무에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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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사진)이 지난해 10월 경영난으로 파산을 신청한 시어스 백화점에서 소송을 당했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시어스홀딩스는 이날 소송을 제기하며 파산 당시 자리에서 물러난 에디 램퍼트 전 최고경영자(CEO)와 그의 개인 헤지펀드 ESL, 그리고 므누신 장관 등 과거 시어스 이사회 멤버에게 파산 책임을 묻는 동시에 이들이 공모해 회사에서 자산 수십억 달러를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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