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지난 18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쌀 20톤(20kg·1천포)을 고성군청, 강릉시청, 속초시청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쌀 지원은 화마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한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진행됐으며, 전달된 쌀은 보통 밥 한 공기에 쌀 100g인 것을 가정했을 때 해당 규모는 이재민 1천명이 하루 3끼씩, 3개월을 식사할 수 있는 분량이다.
전국자원봉사연맹 관계자는 "예기치 않은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른 시일 내에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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