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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소문사진관]줄넘기·널뛰기, 평양 스타일 웨딩사진 찍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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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18일 북한 평양거리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가 줄넘기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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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재 AFP 통신은 18일 북한 평양 거리에서 웨딩 사진을 촬영하는 예비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도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예비 신부와 군복 또는 양복을 입은 신랑은 꽃으로 장식된 전기차를 타기도 하고 줄넘기, 널뛰기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봄날을 즐기고 있었다. 웨딩 사진의 소품으로 하얀색 비둘기도 등장했다.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날리며 앞으로의 가정 생활이 평안하길 비는 듯 주변의 다른 커플들은 날아가는 비둘기를 보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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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을 입은 예비 신랑과 한복을 입은 신부가 18일 평양거리에서 비둘기를 날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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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진 속에 보이는 평양의 하늘은 흐렸다. 하지만 화사한 한복과 단정한 양복을 차려입은 새색시와 새신랑의 모습은 그들의 청춘만큼 화려하기만 했다.

글=김상선 기자, 사진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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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부부가 18일 평양거리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있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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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평양거리에서 군복을 입은 남성들이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예비 부부를 지켜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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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평양거리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예비 부부.[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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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가 18일 평양거리에서 꽃으로 장식된 전기차를 타고 웨딩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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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평양거리에서 예비 부부가 널뛰기를 타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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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평양거리에서 예비부부가 웨딩사진 촬영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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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평양거리에서 예비 부부가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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