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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美실업수당 청구 5주 연속↓ 19만2000건…50년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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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피츠버그(미 펜실베이니아주)=AP/뉴시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19만2000건으로 거의 5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미 노동부가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피츠버그에서 열린 취업박람회 모습.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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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뉴시스】류강훈 기자 = 미국의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19만2000건으로 거의 5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미 노동부가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주 실업수당 신규신청건수는 전주에 비해 5000건 줄어든 수치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20만5000건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5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경제가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969년 9월 이후 49년7개월만에 최저치이다.

변동성을 줄여 노동시장의 동향을 더 잘 보여주는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6000건 감소한 20만1250건으로, 1969년 11월 이래 최저 가장 낮은 수준이다.

hooney04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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