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 |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경찰청은 강원 지역 산불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4천343만7천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조속한 피해복구와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았다.
이용표 부산경찰청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고통을 받는 피해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철도를 운영하는 공기업인 부산교통공사도 강원 지역 산불피해를 돕기 위해 전 임직원이 모은 성금 1천413만3천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osh998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