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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고성군 청소년수련관 2020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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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 개관을 목표로 경남 고성지역 청소년들에게 창조적 자기계발과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성군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민선 7기 백두현 고성군수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청소년수련관은 사업비 83억원을 들여 고성읍 서외리 77-1번지 부지 면적 5066㎡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979.23㎡규모로 실내집회장, 체력단련장, 북카페, 상담실, 회의실, 댄스연습실, 프로그램실, 진로교육지원센터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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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의 현재 공정률은 10%로 8월말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11월 준공, 각종 비품 구비 후 2020년 5월 청소년의 달에 작은영화관과 함께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고성군청소년수련관 부지 내 신축 예정인 작은영화관은 5월말 착공에 들어가 2020년 1월에 준공 예정이다.

백두현 군수는 15일 청소년수련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진행상황 및 향후 공사일정을 보고받고 문제점 및 대책방안을 청취했다.

백 군수는 현장을 점검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사고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실용성과 예술성을 살린 최고의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백 군수는 "작은영화관 및 청소년수련관이 준공되면 군민들의 부족한 문화적 갈증이 해소될 것"이라며 "교육, 문화, 복지에 있어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쿠키뉴스 강종효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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