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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포항 지진 특별법' 제정 국민청원 홍보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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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안전한 대한민국 토대 마련 위해 홍보활동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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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가 지진 특별법 제정 국민청원 20만명 돌파 후에도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의회는 16~18일 인근 지자체를 찾아 지진 특별법 제정 국민청원 동참 홍보행사를 갖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서재원 의장은 "지난 12일 이미 청원수 20만명을 돌파했지만 포항 지진이 국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홍보행사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6일에는 경제산업,복지환경,건설도시위원회 의원들이 울산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쳤다.

17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이 경산 대학가에서, 18일에는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구미,김천에서 각각 홍보활동을 펼친다.

서재원 의장은 "지진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쿠키뉴스 성민규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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