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 아픔을 비아냥거리듯 망언 릴레이 속에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의 극악한 망언은 가히 엽기적이다. 자식을 가슴에 묻고 잊을 수 없는 아픔을 안고 사는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또 한 번의 비수를 꽂은 격'이라며 '차명진 전 의원 자신이 세월호 유가족이었다면 과연 그런 막말을 내뱉을 수 있었을까. 막장에 치달은 제 정신이 아닌 망언 발언으로 정치 인생도 끝내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비인격적인 폭탄 발언과 거침없이 막 나가는 엽기적 저주 발언을 개혁인 양 착각마라'며 '유가족들의 가슴을 난도질해 놓고 인간이길 포기한 차명진 전 의원은 유가족들에게 사죄하고 참회하며 남은 인생 조용히 살아가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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