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 변압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한 식당이 불타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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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산불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고성산불이 휩쓸고 간 고성군 토성면의 한 도로에서 A(58)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
경찰은 산불 피해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산불로 민간인 1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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