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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강원 인제 산불 9시 현재 10ha태우고 야간 방어선 구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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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일출 (오전 6시8분 예정)과 함께 산림청 헬기등 11대 재 투입 예정.

【인제=서정욱 기자】4일 오후 2시 45분께 강원도 인제군 남면 남전리 약수터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이날 오후 9시현재 사유림 등 10ha를 태운채 산불진화대와 소방당국이 방어선을 설치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호수 설치)으로 야간 진화에 나서고 있다.

4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6-7m내외의 강풍을 타고 불길이 번져 산림청헬기 8대 임차 2대 소방헬기 1대 등 총 11대가 진화에 나섰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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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2시 45분께 강원도 인제군 남면 남전리 약수터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사유림 등 10ha를 태운채 산불진화대와 소방당국이 방어선을 설치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호수 설치)으로 야간 진화에 나서고 있다. 오후 9시 현재 산불 진화대 등 441명이 주불이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 산불진화시스템으로 야간진화에 나서고 있으며, 내일 오전 6시8분 일출과 함께 산림청 헬기 등 11대를 산불현장에 재투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산불진화대 107명, 소방 160명, 공무원125명 기타 49명 등 총 411명과 산불진화차 11대가 투입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날이 어두워지면서 이날 오후 7시께 진화헬기는 모두 철수, 현재 산림청헬기 등은 인제공설운동장과 기린면 현리 군비행장에 대기중이다.

북부산림청 관계자는 “이날 산불이 발생한 곳은 대부분 사유림지역으로 오후 9시 현재 10ha(산림청 추산)의 피해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산불 진화대 등 441명이 주불이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 산불진화시스템으로 야간진화에 나서고 있으며, 내일 오전 6시8분 일출과 함께 산림청 헬기 등 11대를 산불현장에 재투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산불발생은 원인 미상으로 현재 조사중이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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