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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내일 환노위 전체회의...탄력근로제 개정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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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국회에서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를 포함해 노동계 핵심 법안들이 논의될 예정이어서 처리 여부가 주목됩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내일 고용노동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최저임금 결정체계를 이원화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과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처리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사노위 합의안대로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6개월을 고수하는 반면, 자유한국당은 1년을 주장하고 있어서 이견을 좁히기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또 현재 전국 모든 산업에 단일 시급을 적용하는 최저임금 체계에 대해서도 한국당은 지역과 업종에 따라 달리 적용하자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야 간사들은 내일 오전 9시 사전 회의를 열어 안건을 조율하기로 했지만, 여야 간 이견이 커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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