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당시 미군이 투하한 1톤짜리 폭탄이 23일(현지시간) 무사히 해체된 후 헝가리 다뉴브강의 군함에 놓여있다.[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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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폭탄은 2차대전 당시 미군 전투기에 의해 투하됐다. 다뉴브강의 강한 조류로 해체 작업에 어려움을 겪던 헝가리군 폭탄처리팀은 이날 작업을 완료했다.
다뉴브강에선 지난해 7월에는 2차대전 당시 소련이 투하한 100kg 폭탄이 발견되기도 했었다.
2차대전 당시 투하된 미군 폭탄 두개 중 한개가 23일 헝가리 군함 위에 놓여 있다. 이번에 발견된 2개의 불발탄은 각각 1톤 가량의 무게가 나간다.[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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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헝가리군 폭탄처리반이 다뉴브강에서 소련군이 투하한 불발탄 해체작업을 하고 있다.[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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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헝가리군 폭탄처리반이 다뉴브강에서 소련군이 투하한 불발탄 해체작업을 하고 있다.불발탄은 도심을 연결하는 엘리자베스 다리 인근에서 발견됐다.[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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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부다페스트 엘리자베스다리 인근에서 헝가리군 폭탄처리반이 2차대전 불발탄 해체작업을 하고 있다.[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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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시설을 파괴하기 위한 연합국의 대대적인 폭격이 있었고, 당시 투하된 폭탄들은 지금까지도 발견되고 있다.
지난해 4월 20일 베를린 하이더거리에서 폭탄처리 전문가들이 2차대전 당시 연합군이 투하했던 불발탄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베를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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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에는 베를린 중앙역의 한 공사현장에서 500kg 불발탄이 발견된 반경 2km 안에 있는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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