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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상반기 '50만 대도시' 도약…평택시 간부공무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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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3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5급 이상 공무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고급 리더 워크숍을 열었다.

연합뉴스

평택시 고급 리더 워크숍
[평택시 제공]



이날 워크숍은 올 상반기 인구 5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대도시로의 도약을 앞두고 평택시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1995년 평택시, 송탄시, 평택군 등 3개 시·군 통합 당시 인구수가 32만 명이었다.

워크숍에서는 기획예산과장이 '인구 50만 도시 평택의 미래비전과 혁신과제'라는 주제로, 총무과장이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출장소 및 읍면동 권한이양'이라는 주제로 각각 기조 발표를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14개 조로 나눠 진행된 자유 토론을 통해 평택시의 미래상을 고민하고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장선 시장은 "인구 50만명을 돌파하는 올해를 터닝 포인트로 삼아, 미래 발전 전략을 재정립해 새로운 평택 건설을 건설하자"고 주문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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