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경산 동도농산 주재동 대표 고액기부 동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고액 기부한 주재동 대표
[경북모금회 제공]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산 동도농산 주재동(70) 대표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주 대표는 젊은 시절부터 자동차부품회사, 반도체 공장 등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법인세 성실 납부 등 정직과 신뢰를 가장 중요한 가치관으로 살아왔다.

또 30여년 전부터 회사 직원들과 가난한 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왔다.

모금회 측은 주 대표 뜻에 따라 기부금을 경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계획이다.

모금회 관계자는 "IMF 당시 폐업 위기를 딛고 지금까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주 대표의 이웃사랑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