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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10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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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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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0주 연속 내리며 최근 5년래 최장 기간 하락세를 이어갔다.

2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3월 셋째주(18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3% 하락, 10주 연속 약세를 나타냈다.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2014년 4월21일부터 6월16일까지 8주간 하락한 바 있다.

전국(-0.07%), 수도권(-0.04%), 인천제외 5개광역시(-0.08), 기타지방(-0.14%)의 아파트 매매값도 모두 약세였다.

서울·수도권에서는 평택(-0.22%), 고양 일산서구(-0.17%), 광주(-0.17%), 양주(-0.15%), 안산 단원구(-0.14%), 용인 처인구(-0.14%), 동두천(-0.13%), 인천 중구(-0.13%), 안산 상록구(-0.12%)가 내렸다. 부천(0.05%), 구리(0.05%), 인천 계양구(0.05%), 서대문구(0.02%), 구로구(0.01%)는 올랐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5% 하락, 15주째 내렸다. 전국·수도권(-0.05%), 5개광역시(-0.02%), 기타지방(-0.08%) 모두 약세였다.

서울·수도권에서는 의정부(-0.28%), 동대문구(-0.25%), 의왕(-0.22%), 평택(-0.21%), 동두천(-0.20%), 고양 일산서구(-0.19%), 강동구(-0.16%), 서대문구(-0.15%), 금천구(-0.14%), 용인 수지구(-0.12%), 안양 동안구(-0.10%), 강남구(-0.10%), 양천구(-0.10%) 등이 전주 대비 하락했다. 반면 송파구(0.04%), 김포(0.02%), 이천(0.01%), 부천(0.01%) 등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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