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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앱스플라이어, 최신 퍼포먼스 인덱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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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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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모바일 광고 성과 측정 및 어트리뷰션 솔루션 기업 앱스플라이어(AppsFlyer)가 퍼포먼스 인덱스 8차 에디션을 공개했다.

2018년 하반기 모바일 광고 시장을 권역별, 카테고리별로 구분해 글로벌 매체 성과를 제시하는 퍼포먼스 인덱스는 앱스플라이어의 높은 시장 점유율에 기반한 390억 건 이상의 앱 실행 데이터 분석 내용을 담았다. 또한 주목할만한 순위 변동 및 트렌드를 함께 정리해 광고업계 종사자 및 마케터들에게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버전에는 최초로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매체 순위를 포함하였으며, 일부 분석 카테고리는 게임을 세부 장르로 구분해 랭킹을 제공한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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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플라이어 한국지사 고객성공팀 정대훈 팀장은 “높은 글로벌 점유율과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퍼포먼스 인덱스인만큼 마케터들에게 신뢰도 측면에서 의심의 여지 없는 든든한 참고 자료이자 판단 기준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퍼포먼스 인덱스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게임 분야에서는 페이스북이 거의 모든 권역에서 퍼포먼스 1위를 달성했으며, 구글은 검색의도 모델을 기반으로 비게임 분야에서 점유율을 늘려 강세를 보였다.

또한 쇼핑 및 이커머스 카테고리에서는 애플 서치 애드(Apple Search Ads)와 스냅(Snap)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게임 앱 랭킹에서는 앱러빈(AppLovin), 유니티애즈(UnityAds), 벙글(Vungle), 아이언소스(ironSource) 등이 지난 에디션에 이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권역별 2018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성과를 비교분석한 성장 지수(Growth Index) 부분에서는 바이트댄스(ByteDance)의 약진이 돋보였으며, 한국 매체 중에서는 버즈빌, 오드엠, NBT 등이 동일 차트에 랭크되었다. 최근 한국에서도 리타게팅 캠페인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높은 성과를 보인 리타게팅 매체를 게임과 비게임 카테고리로 나누어 제시한 글로벌 리타게팅 지수도 이목을 끈다.

퍼포먼스 인덱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앱스플라이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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