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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아이티센, 최대주주 지분율 높여.."책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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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IT 서비스 업체 아이티센(124500)은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위해 대주주 지분율을 높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아이티센은 9회차 전환사채(CB) 22만7547주(7억5000만원)를 보통주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강진모 회장과 박진국 부회장이 각각 16만6868주(5억 5000만원), 6만679주(2억원)를 보통주로 전환해 두 사람의 지분율은 각각 17.65%, 0.47%로 늘어난다.

강진모 아이티센 회장은 “재무구조, 자금 유동성 안정을 위한 차입금 조기 상환에 이어 대주주 지분율을 높여 책임경영에 대한 그룹 경영진의 의지를 보여주고, 당사를 믿고 투자하고 있는 주주들께 신뢰를 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아이티센은 부채 조기상환, 주요 경영진 지분 확대 등 지분구조 리스크를 해소하는 동시에 기업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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