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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LX, 23일까지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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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LX가 이달 21~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중이다./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일자리를 탐색하기 위한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이달 21~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D홀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마련됐다. 이 자리는 공공기관의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공공 발주처와 민간 기업이 직접 만나는 자리로 꾸려졌다.

LX는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통해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한 창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채용설명회 등을 제공한다.

3D 엔진기술 전문기업 '이지스', 드론 개발·DB 구축 기업 '공간정보'는 국토교통부와 LX가 마련한 '해외진출지원센터'를 통해 캄보디아에 진출해 농지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농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AR·VR 등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제이토드'도 'LX공간드림센터'를 통해 인터랙티브 키즈파크 '플레이티카'를 2곳에 마련한데 이어 전국 4개 지역에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성공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최창학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우리에게 주어진 새로운 기회"라며 "새로운 영역에서 세계를 매혹시키는 공간정보 분야의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일자리 사업을 통해 정부가 강조하는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LX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신화 기자 csh910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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