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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우리은행, 우리금융 지분 2.7% 해외투자자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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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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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보연 기자 = 우리은행은 22일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블록딜)으로 보유중인 우리금융지주 지분 1834만6782주(지분율 2.7%)를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의 해외투자자 지분율은 2월13일 기준 27.5%에서 30.2%로 높아지게 된다.

이번 블록딜은 미국(57.4%), 아시아(30.9%), 유럽(11.7%) 등 전세계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매각 물량의 3배가 넘는 약 7억5000만 달러(약 846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보유 주식의 매각으로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지주의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이 각각 18bp(1bp=0.01%포인트), 10bp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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