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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과 한진칼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 한진 사옥. 2019.2.1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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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 = 한진칼이 나흘째 약세다. 2대주주인 KCGI(일명 강성부펀드)의 주주총회 주주제안이 무산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은 전거래일보다 150원(0.61%) 내린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은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나흘세 약세다.
KCGI가 주주제안을 통한 한진칼의 경영 감시 계획은 사실상 무위에 그쳤다.서울고등법원은 전일 KCGI가 주주제안 자격이 없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진칼은 29일 주총에서 KCGI의 주주제안 7건을 상정하지 않을 방침이다.
ggm1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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