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 한국 상륙

일렉트로닉아츠(EA)는 배틀로얄 슈팅게임 ‘에이펙스 레전드’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 이용자는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PC 플랫폼 오리진을 통해 즐길 수 있다. 국내 서비스 버전은 한국어를 제공하며 최신 패치 ‘시즌1: 와일드프론티어’ 콘텐츠도 포함된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3인 팀플레이 기반의 배틀로얄게임으로 총 60명의 이용자가 생존경쟁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타이탄폴’ 시리즈의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개발했으며 지난 2월 5일 깜짝 공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시즌1의 경우 새로운 캐릭터 ‘옥테인’이 추가됐으며 배틀패스 구매자에게는 레전드 스킨, 에이펙스코인 등의 아이템 획득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EA는 오는 30일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총 상금 7만달러 규모의 ‘트위치 에이펙스 스트리머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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