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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신한금융, 브랜드파워(K-BPI) 조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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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진행한 인증식에서 이병철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부문장(왼쪽)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이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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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제21회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신한카드가 각각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BPI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에 대해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2000명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하는 인증제도다.

신한금융지주는 2017년 조용병 회장 취임 이후 지속 추진 중인 2020 SMART 프로젝트, 희망사회 프로젝트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아 금융그룹부문 8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총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우수한 브랜드경영 노력과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은행 부문 4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신한PWM도 프라이빗뱅킹부문 2년 연속 선정되며 자산관리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신한미래설계 역시 은퇴설계금융서비스 부문에서 2년연속 1위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은퇴설계부문에서 브랜드 지위를 재확인했다.

신한카드는 총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원 신한 브랜드 전략의 지속 추진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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