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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 27일 출시… 뭐가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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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엔씨소프트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출시 20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 ‘리니지 리마스터’를 이달 27일 출시한다. 1998년 첫선을 보인 리니지는 2016년 누적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장수 온라인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풀HD급으로 업그레이드된 그래픽, 기존 대비 4배 증가한 해상도와 2배 향상된 프레임을 자랑한다.

또 자동 사냥, 아이템 구매 등 35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플레이 서포트 시스템(PSS), 서버와 서버가 격돌하는 ‘월드 공성전’, 게임 스트리밍 플레이 서비스 ‘예티’ 등을 지원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를 앞두고 ‘카운트다운’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용자들은 이 페이지를 통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신서버의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할 수 있다.

리니지 리마스터 사전 예약은 26일까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TJ's 쿠폰’이 지급된다. 이용자는 이 쿠폰으로 아이템 복구권이나 TJ의 선물상자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TJ의 선물 상자’는 ‘드래곤의 다이아몬드(각인)’ 1000개와 나발급 무기 획득 기회 등을 제공한다.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서버 달성 레벨에 따라 오만의 탑 부적과 퓨어 엘릭서를 100% 획득하는 ‘리마스터 레벨업 축하 쿠폰’, ‘경험치 합산(5레벨 이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7일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와 함께 모든 이용자에게 30일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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