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佛 '노란 조끼' 지도자 집에 노란 페인트 습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이어지고 있는 일명 노란 조끼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인물의 집과 차량이 노란 페인트 습격을 당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9일 새벽 노란 조끼 시위의 지도자급 인물로 꼽히고 있는 에릭 드루에의 파리 근교 자택에 괴한이 들이닥쳐, 집과 그의 차에 노란 페인트를 뿌리고 달아났습니다.

페인트를 뿌리고 달아난 이들은 노란 조끼 시위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로 추정됩니다.

드루에는 즉각 경찰에 수시를 의뢰했습니다.

화물차 기사인 드루에는 지난해 11월, 유류세 인하 등 서민경제 개선을 요구하며 시작된 노란 조끼 연속 집회에서 시위를 주도하며 주요 인물로 부상했습니다.

드루에는 이번 사건에 분노하면서도 오는 23일 차기 노란 조끼 집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핫이슈] '승리·정준영 카톡방' 전방위 수사
▶[핫이슈] '최악의 미세먼지' 전국 비상
▶네이버 메인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