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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는 아프리카 동부 적도 바로 아래에 위치한 나라로 자체 재원을 투입해 고속도로망을 계획할 정도로 교통인프라를 통한 경제발전의 의욕이 높다. 한반도와 비슷한 면적(24만㎢)에 13만㎞의 도로망과 600㎞의 고속도로망을 가지고 있다. 향후 20년간 2만㎞의 도로망 확충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 사업 외 우간다 캄팔라~진자 구간(95㎞) 민관합작투자사업(PPP)과 캄팔라~엔테베 구간(51㎞) 유료도로 운영·유지관리 사업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고속도로 건설과 운영에 대한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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