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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나무기술, 메가존클라우드와 클라우드 플랫폼·스마트시티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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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은 메가존클라우드와 클라우드 플랫폼 판매 및 서비스, 클라우드 관련 교육 및 생태계 조성,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클라우드 기반의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 기술과 관련 제품 등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의 4차산업혁명 융합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클라우드 관련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인재 육성 및 리크루팅도 함께 진행하면서 양사 고객 확보와 동시에 공동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조선비즈

정철(왼쪽) 나무기술 대표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무기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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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이 개발한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는 쿠버네티스 기술을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로 통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애플리케이션의 빌드와 배포, 운영 등을 한번에 볼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시장의 본격적인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의 성장에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체화해 클라우드 플랫폼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서도 성공 모델을 함께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의 선두 주자인 나무기술과의 제휴를 통해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기반 클라우드의 강점을 극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협업으로 고객사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a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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