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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애플, 아이패드 미니·에어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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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행사없이 조용한 공개

1세대 애플펜슬과 연동

뉴시스

【서울=뉴시스】아이패드 에어 신제품. 2019.03.19 (사진 = 애플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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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애플이 25일 미디어 행사를 앞두고 아이패드 신제품을 깜짝 공개했다. 이 제품은 모두 1세대 애플펜슬과 연동된다.

이에 다음주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니토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열리는 '스페셜 행사'는 새로운 뉴스 및 TV 서비스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현지시간) 애플은 10.5인치 아이패드 에어와 7.9인치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을 발표했다.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 3년 만에 신제품을 공개했다. 하지만 별도의 공개행사 없이 조용한 공개로 외신들도 애플의 행보에 대해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새 아이패드 에어 제품은 A12 바이오닉 칩과 뉴럴 엔진을 탑재해 성능은 70%, 그래픽 성능은 2배로 향상됐다. 진화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50만 이상 증가한 픽셀과 함께 20% 정도 더 커졌다. 애플펜슬과 스마트 키보를 지원해 사용성이 강화됐다.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이 62만9000원, 셀룰러 모델은 7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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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아이패드 미니 신제품. 2019.03.19 (사진 = 애플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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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이패드 미니 제품은 A12 바이오닉 칩을 탑재해 성능은 3배, 그래픽은 9배 더 빨라졌다. 색영역이 크게 확장된 발전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25% 더 밝아졌다. 마찬가지로 애플펜슬이 지원된다.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이 49만9000원, 셀룰러 모델이 66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필 쉴러(Phil Schiller) 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담당 수석부사장은 "아이패드는 게임 플레이부터 AR, 애플펜슬을 활용한 노트 필기와 드로잉, HD 영화 스트리밍과 4K 영상 편집, 앱 개발 학습까지 폭넓은 용도에 적합한 기기로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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