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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전 급상승·하강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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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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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명이 넘는 희생자를 낸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의 정확한 원인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 비행기가 사고 전 심하게 급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며 요동쳤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비행 추적 웹사이트 '플라이트 레이더24'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ET 302편은 덥고 고도가 높은 곳에 있는 아디스아바바 공항에서 이륙한 후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공항은 옅은 공기층으로 이륙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여객기는 이륙 후 거의 천 피트를 상승한 뒤 다시 450피트 정도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위성 추적 데이터가 사라질 때까지 빠르게 900피트를 올라갔다고 이 웹사이트는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항공기 안전 전문가들도 아직 원인을 추정하기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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