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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뿐만 아니라 사립초등학교와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 등도 국가관리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의 사용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달 말 현재 사립초등학교 10곳과 평생교육시설 3곳이 에듀파인을 쓰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또 이달부터 에듀파인 사용이 법적으로 의무화된 원아 200명 이상 사립유치원 52곳 가운데는 24곳이 미사용 상태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교육청은 이들 사립학교와 유치원에 대해 이번 상반기 중 모두 에듀파인을 쓰게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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