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두바이 다녀온 50대 메르스 증상…1차 음성 판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최근 두바이를 다녀온 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50대 여성이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2일 메르스 의심 증상을 받은 A(57·여)씨에 대해 병원에서 바이러스 1차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2~14일 관광 목적으로 두바이를 방문했던 A씨는 낙타와 접촉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입국 8일후인 지난 22일 발열, 두통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뒤 25일 오후 2시25분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인천의 한 병원에 격리 입원됐다.

시는 27일 A씨에 대한 2차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메르스 검사결과에 따른 격리해제 및 퇴원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밀접 접촉자 추가 파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sh3355@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