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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 잇단 사회공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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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블렌더 육성 3년째 시행.. 지역특산주 활성화 행사 진행
해마다 소외계층 돕기 성금 기부


파이낸셜뉴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 우치호 보라매보육원 원장,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왼쪽부터)가 최근 성금전달식을 갖고 있다. 골든블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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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의 확고한 신념이자 경영철학은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은 사회로 환원한다.'라는 것이다.

24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사내 공익활동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사라지는 지역특산주의 대중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작한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이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행사는 매회마다 소비자들의 열렬한 관심과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골든블루는 참가비에 일정 금액을 더한 기부금을 마련해 지역특산주 활성화를 위한 단체에 전달한다.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도 있다. 올해도 2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들은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할 수 있는 학비 전액과 체재비, 항공료 등을 지원 받는다.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보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말, 인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650만원을 기부했으며, 인천 보라매보육원과 부산 소양무지개동산의 아동복지시설 개선 및 아이들을 위해 각각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병덕 기자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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