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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한화토탈, 서산지역 우수 인재에 장학금 6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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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총 122명 장학금 전달... 청소년 지원사업도 병행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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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태호 기자] 한화토탈이 지난 21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대학에 진학한 서산지역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혁웅 한화토탈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서산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고교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한화토탈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 서산지역 고교 학교장들의 추천을 받은 학생 20명에게 각 3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장학금을 비롯한 회사의 후원사업들이 서산지역 청소년들에게 꿈을 실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토탈은 지난 2013년부터 서산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지역 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해왔다. 현재까지 총 122명의 학생들이 대학 진학 격려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이와 함께 청소년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서산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사내 연구인력들이 초등학교를 찾아 방과후 과학수업을 담당하는 ‘꿈나무 과학교실’, 지역 저소득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공군부대 소속 장교들이 선생님으로 참여하는 ‘반딧불이 공부방 사업’ 후원, 서령고 등 대산공장 인근 학교 대상 정기적 학교발전기금 전달과 같은 인재 육성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의 미래가치 창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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