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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북미 정상회담 맞아 전문가들 4차례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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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재단, 베트남 하노이서 북미 정상회담 맞아 전문가 토론회 개최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맞춰 4차례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6일부터 하노이 국제미디어센터(IMC) 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전문가토론회는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개소식 직후 ‘북미정상회담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김준형 한동대 교수, 고유환 동국대 교수, 김광길 변호사(북방경제협혁위원) 등이 참석하는 ‘KPF포럼’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북미 정상회담 전망과 관련한 해외 전문가 토론도 열린다. 조주희 미국 ABC 서울지국장이 사회를 맡고, 비영리 외교정책기구인 디펜스 프라이오러티스(Defence Priorities)의 다니엘 데이비스 수석연구원, 해리 카지아니스 미국 국가이익센터 한국연구소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27일에는 오후 3시부터 북미 정상회담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백학순 세종연구소장과 고유환 교수가 대담에 나서고 28일에도 오후 3시부터 북미 정상회담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김준형 교수, 고유환 교수, 김광길 변호사, 다니엘 데이비스 수석연구원, 해리카지아니스 소장 등이 토론을 벌인다.

참석자들은 한국프레스센터에 상주하면서 언론사 인터뷰 등 취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토론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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