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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울산 민‧관‧군‧경 협력 강화…통합방위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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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시청.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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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시는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22일 '2019년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Δ국정원 울산지역본부의 북한 정세 및 신안보 위협 Δ제53보병사단의 통합방위태세 확립 Δ울산지방경찰청의 테러 등 비상상황 시 경찰작전 수행절차 Δ울산시의 2019년 통합방위추진계획에 대한 기관 발표 등이다.

또 Δ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제53보병사단의 울산지역 사단 차원 조치방안 및 울산교육청의 재해·재난 대비 학생 예방교육 방안 Δ울산지방경찰청의 테러예방 및 대응태세 강화방안 및 울산해양경찰서의 평시 해상경계 강화 방안 Δ울산 동구청의 각종 재해·재난 발생시 지방자치단체 역할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한 기관별 토의도 펼쳐진다.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철호 시장은 "지난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개최로 평화 기류가 형성됐지만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여전히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이라며 "민·관·군·경 협력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방위 요소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방 통합방위회의를 연 1회 이상 개최하고 매 분기 1회 이상 이에 준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bynae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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