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강원도 신관광 육성사업' 수행기관 선정

상지대학교 전경(상지대 제공) © News1

(원주=뉴스1) 노정은 기자 =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서 ‘강원도 신관광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내 비영리기관이 협력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업능력 개발 및 기업의 사업화지원 등을 시행한다.

상지대학교는 강원도 경제진흥원과 협력해 대학이 지니고 있는 우수한 호텔·관광 전문성을 활용, 도내 ‘여행사 사업화지원’ 및 ‘복합리조트 서비스종사원 양성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복합리조트 서비스종사원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교육운영 체계마련, 자격증 취득 강원-제주 연계 협력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지대학교 관광학부 이재형 교수는 “상지대학교의 특화분야인 관광을 중심으로 강원 신관광을 선도할 관광 브랜드를 창출하고, 복합리조트 인재를 양성해 지역 명품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nohjun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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