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여행객 장기 무료 주차·공항 샌딩 패키지 출시

메이필드호텔이 오는 6월 30일까지 'Pre-travel' 패키지를 선보인다./메이필드호텔 제공

메이필드호텔, 여행객 장기 무료 주차·공항 샌딩 패키지 출시

메이필드호텔은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장기 무료주차와 공항 샌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Pre-travel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여행 전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만 구성된 이번 패키지에는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무료 발렛 파킹 서비스, 무료 장기 주차 5일, 공항 샌딩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비행 시간에 맞춰 효율적으로 호텔 방문시간을 정할 수 있도록 13시 얼리 체크인, 13시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하다.

김포공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은 김포공항까지는 무료로 호텔 셔틀로 샌딩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천공항까지는 메이필드호텔 입구에서 공항까지 직항으로 운행되는 칼리무진 버스(편도 티켓 최대 2매 제공되며, 1인 투숙 시 1매 제공)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실내 수영장과 헬스클럽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호텔 내 레스토랑 10%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메이필드호텔 관계자는 "8개의 국내 공항 중 가장 비싼 김포공항의 주차 요금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이번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여행 전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텔 서비스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호텔 전용 주차장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마음 편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Pre-Travel 패키지의 가격은 16만 원이며, 해당 패키지는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김민서 기자 min0812@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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