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창소식]전북농협 '조합장선거 대비 공명선거' 캠페인 등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22일 전북 고창군 관내 고창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공명선거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2019.02.22.(사진=전북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전주·고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 '조합장선거 대비 공명선거' 캠페인 펼쳐

전북농협이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공명선거 추진 붐 조성을 위해 시·군 릴레이 켐페인을 시작했다.

22일 고창군 관내 고창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농협 고창군지부, 고창농협, 고창군 선거관리위원회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고창농협 하나로 마트를 찾은 조합원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합원 유권자의 깨끗한 한 표의 힘은 지역 농업 발전과 우리 농협 발전의 힘'이라고 설명하며 홍보 자료를 배포했다.

유재도 전북본부장은 행사 후 고창농협 임직원과 간담회를 열어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마무리 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농협, 농·축협 준법 점검 담당자 집합교육 실시

전북농협은 2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준법점검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 점검 체계를 확립하고 공명한 선거 구현을 위한 준법 점검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조합장선거가 있는 만큼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위한 윤리경영 교육을 진행했다.

또 임직원들이 업무 수행 시 지켜야 할 기본 법령인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에 관한 법률,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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