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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경총, "기아차 통상임금 판결 유감스럽고 승복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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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기아자동차 통상임금 항소심에서도 노동조합이 승소한 결과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고 승복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경총은 노사가 1980년대의 정부 지침을 사실상 강제적인 법적 기준으로 인식해 임금협상을 하고 신뢰를 쌓아왔던 점을 법원이 전혀 고려하지 않고 한쪽 당사자의 주장만 받아들여 기업에만 부담을 지웠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내 자동차산업이 고임금 문제로 경쟁력이 악화하고 있는데 근로자들의 수당을 추가로 올려주면 해당 기업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 전반에 어려움과 위기가 가중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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