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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지입차 기업 ㈜한국종합로지스, ‘직영 지입차주 정착지원제도’ 확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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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한국종합로지스가 2019년 직영지입차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제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우락 한국종합로지스 대표는 “지입차주를 모집하는 광고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정작 차주를 모집한 후에는 차주들을 위한 지원은 미비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에 자사는 단순히 모집에 그치지 않고 소속 직영차주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종합로지스에서는 차량관리부에서 차량 오일 교체, 라이닝, 삼발이, 디스크, 브레이크드럼 등 차량점검과 차량외관까지 꼼꼼하게 점검한 후 완벽한 상태의 차량으로 준비하여 별도 설치 허가 받은 전용 차고지로 안내해 차량을 보여주고 있어서 예비 초보 차주들이 차량을 잘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 지입 업무는 운전면허증과 화물운송종사자 자격증만 있으면 누구나 일을 시작할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 없이 시작할 경우 실패할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한국종합로지스 관계자에 따르면, 성공적인 지입을 위해서는 분양 받으려는 업체가 해당 업체명으로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허가증을 보유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사업자 등록조차 하지 않고 타 업체의 사업자 및 법인번호로 화물차일자리 혹은 5톤지입차, 지입화물차, 대기업지입차 등을 영업을 하는 곳들이 있으므로 대법원 인터넷등기소를 통해 법인번호를 조회하여 상호명, 폐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관계자는 "자사는 법인운수물류업체로 신규 차주들에게 저금리전액대출, 지입사기 예방 교육 실시, 우수차주포상, 근속 수당 지급, 1:1멘토링 교육, 직영배차 시스템 등 각종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며, 소속 차주들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위해 롯데케미칼, LG전자, 롯데제과, CJ 그룹(RECRUIT), 동서그룹, LS산전, LG전자, 두원공조 등 거래처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투데이/이슬기 기자(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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